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암…
계획하지 않았고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으로 삶에 큰 변화를 느낀다.
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상이 기적으로 느껴지고 존재 자체로 희망이 된 암 경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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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슬케어-기적(feat. 스티치)
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
지금도 아직도 난 몰라요
나에게 모든 걸 가져간 그 시간이
아직도 난 힘들어요
하지만 그 시간 동안 선명하게 보였던 건
사소한 모든 일상들이 기적이라는 걸
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는 것
어제와 비슷한 하루를 살아도
어쩌면 당연했던 나의 모든 일상들이
모두 기적이었다는 걸
사람들이 날 보며 좋아졌다 말해요
내가 많이 밝아 졌나 봐요
맞아요 나에게 큰 변화가 있었죠
내게도 작은 꿈이 생겼죠
나와 같은 아픔들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
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 싶어요
언제 끝날지 모르는 어둠 속에
눈물만 하염없이 흘러 나올 때
다시 일어나고 싶은 그런 맘이 들 때면
나를 불러 주세요
하루하루 성실히 살아 가는 것
어제와 비슷한 하루를 살아도
어쩌면 당연했던 나의 모든 일상들이
모두 기적이었다는 걸
모두 기적이었다는 걸
모두 기적이었다는 걸
※주식회사 몽작소프로젝트와 가수 스티치(이소영)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습니다.